노자/노자연해

知足만족함을 알다

비들목 2020. 5. 26. 18:12

第四十六章(知足章, 儉欲章)

 

 

天下有道 却走馬以糞

天下無道 戎馬生於郊

罪莫大於可欲

禍莫大於不知足

咎莫大於欲得

故知足之足 常足矣

 

 

[ 풀이 ]

 

1.1 天下有道 却走馬以糞

天下無道 戎馬生於郊

천하에 가 있으면 파발마로써 거름을 주며

천하에 가 없으면 암말이 전쟁터에서 태어난다.

 

() : 발어사. () : 거름을 주다. () : 성 밖, 전쟁터

走馬(주마) : 파발마. 戎馬(융마) : 군마, 암말.

 

1.2 罪莫大於可欲 罪莫厚乎甚欲

禍莫大於不知足 咎莫險乎欲得

咎莫大於欲得 禍莫大乎不知足

죄는 욕심내는 것보다 큰 것이 없으며

화는 만족함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큰 것이 없으며

허물은 얻으려고 하는 욕망보다 큰 것이 없다.

 

三愆 : , , .

 

1.3 故知足之足 常足矣 知足之爲足 此恒足矣

그러므로 만족함을 아는 만족함이 늘 그러한 만족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