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논어 한구절

생각과 행동

비들목 2020. 6. 3. 09:09

季文子三思而後 行 子聞之 曰 再斯可矣

계문자季文子는 세 번 생각한 후에 행했다. 공자가 이를 듣고는 두 번만 생각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本文解說]

而後 : 以後와 같다.

再斯可矣 : 는 재차, 한번 더, 다음에 가 생략, 는 조건 접속사로 ‘~이면’, 는 단정의 어기사.

季文子 : 나라 大夫, 이름은 行父(행보).

 

[기타사항]

군자는 이치를 궁구하는데 힘쓰고, 과감하게 결단함을 귀하게 여기니, 한갓 생각만 많이 하는 것을 숭상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