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논어 한구절
事君군주를 섬기는 법
비들목
2020. 6. 24. 09:02
子路問事君 子曰 勿欺也 而犯之
「 자로子路가 군주를 섬기는 법에 대해 여쭙자 자왈 속이지 말고 직언하라. 」
[本文解說]
※ 欺(기) : 버리다, 속이다. 犯(범) : 범하다, 거스르다, 직언하다, 직간하다.
※ 犯之 : 犯은 威脅諫爭하다, 之는 君主.
· 事親有隱而無犯..... 事君有犯而無隱..... 事師無犯無隱(禮記 檀弓上).
「 어버이를 섬김에 감싸줌은 있으나 간쟁하지 말고..... 군주를 섬김에 간쟁함은 있으나 감싸줌을 가지지 말고..... 스승을 섬김에 간쟁도 없고 감싸줌도 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