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명이 인생을 살면서 얻은 다섯 가지 경지(老境)

 

形役

마음이 육체의 부림을 당하지 않도록 하고,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않고 어쩔 수 없는 경우라도 마음에 담지 않는다.

 

今是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곳에서 현실을 직시한다.

 

息交

인연에 묶이지 않도록 가급적 사람 사이의 교제를 줄인다.

 

耘耔

농사를 지으며 풀뿌리를 만지는 적당한 노동을 하고 소박한 마음을 가꾼다.

 

樂天

무엇을 바라지 않고 자기에게 지금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인생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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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

 

우월감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인간 본성이 증오와 혐오 등 인간 속에 내재한 악마를 드러내게 한다. - 디디에 뱅상.

 

자신만의 세계관에 갇힌 사람은 자기가 정한 목적에 결론을 맞춘다. 그 논리가 가진 오류는 외면하는 성향도 강하다. 자신만이 모든 것을 다 안다고 판단해 타인의 의견은 쉽게 무시한다.

 

기업은 기업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넘어 기업이 존재하는 목적이 사회에 증명해야 하는 시대다.

 

끊임없는 에너지의 원천은 유쾌한 상상력과 유머 - 버진그룹회장.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면 어떤 종류이던 권력이 필요하다. 권력은 흔히 여론에 좌우되고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된다.

 

우리가 변화에 반발해 변화가 우리를 압도하게 만든다면 우리는 변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영업은 기록에서 시작해서 기록으로 끝난다.

 

간절하면 진심이 전달된다.

 

一勤天下無難事

 

영업에는 많은 말보다는 요점을 명확히, 선탁의 순간에 믿음은 확실하게

여유로우면서도 소신을 지키고 당당함을 보여야 한다, 정보를 주면 정보다 깊은 신뢰가 쌓인다. 끊임없는 고민이 성장시킨다. 들이대는 것도 고객상대의 영업이다. 고객과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팔아라.

 

초우량기업은 평범한 기업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기업도 하고 있는 일을 탁월하게 하고 있을 뿐이다.

 

저성장시대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은 고객에 감동 주는 상품과 서비스, 그 바탕에는 작은 것 놓치지 않는 세심함과 철저함 등 디테일이 담겨 있다. -- JR큐슈 시골열차.

 

정의는 분노가 아니라 절차를 통해 무겁게 완성될 때 교훈이 된다.

 

나이가 들어도 놀지 말고 공부하겠나 -- 100세김형석이 90세 제자에게 한 말

 

사람을 만나면 이 사람의 좋은 자질은 무엇이고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를 스스로 물어야 한다. -- 존 도나호 나이키 CEO.

 

역사적 단순화를 주장하는 이들은 아주 많은 사실이 있는 거미줄에서 한 가지 사실만 잘라낸 다음 원하는 대로 결론을 낸다. 역사는 처형을 내리는 판사가 아니라 과거를 기록하는 천사여야 한다. -- 역사학자 하버트 버터필드.

 

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질문하기 위해 갖는 호기심이 우리를 미지의 나라로 안내할 것이다. 그러면 어느 듯 다양한 관점과 상상으로 아이디어와 창조의 바다로 나아가게 된다. 그것이 신대륙이고 신세계다.

 

목표를 한 번 정하면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하여야 자신감이 생긴다.

 

만일 내게 나무를 베기 위해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날을 가는 데만 45분을 사용할 것이다.-- 링컨.

 

부모의 바람이 자녀의 꿈보다 커서는 안된다.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배움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질문을 던지자.

 

순간순간 힘들어도 늘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라.

 

자기만의 거울을 만들어라.

 

궁금한 게 생기면 미루지 말고 즉시 달려들어 끝가지 파고들면서 스스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낸다.

 

유투브 콘텐츠 매주 한 개를 만드는데 한 달 정도 준비하여야 한다.

 

금리는 결국 인구증가율과 같아지게 된다. ---- 폴 새뮤얼슨

 

T세포의 비밀

면역세포가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T세포에 몇 가지 관문이 있는데 CTLA-4라는 분자가 그런 브레이크의 하나이다. 암세포는 이 브레이크를 장악해 마음껏 증식한다. 면역관문억제재가 면역항암치료의 획기적 기반 마련하였다.

 

 

깨어서 배우고 나누자

43년간 500회 강좌 연 합포문화동인회. 노산 이은상이 제안해 만든 사랑방강좌로 시작. 산업화시대에 정신문화 동반발전이 필요.

 

타인이 부여한 같은 일상의 반복이 아니라 내 삶의 주인이 온전히 나 자신이 되어 속에 잠자고 있던 창의성을 해방시켜 마음껏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기 때문이다.--웹툰작가

 

시대환경은 불안정·불확실·복잡모호·민첩함(애지일)이다.

 

기업이 위기를 맞았을 땐 문제 원인을 쉬쉬하며 방어적으로 구하는 것보다 문제점을 개선했다고 널리 알려라.

 

인생에서 기회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그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면 절반은 성공한 거나 마찬가지다. 나머지는 노력이다.

 

제품을 파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제품을 그냥 파는 것과 제품에 개념이나 메시지를 더해 뭔가 특별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독서의 방법은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밑줄을 긋는 초독

뽑아내는 재독

옮겨 적는 심독.

 

Z세대에게는 조직 관점보다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에 주는 가치 차원에서 WHY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고 WHATWHEN을 정해준다면 이들은 아마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HOW를 스스로 찾을 것이다.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서비스 : 트레바리

- 회원제 운영, 재 등록율 평균 50%

- 온오프라인 모임

 

한 번에 크게 투자하기보다는 규모에 맞춰 접근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적절한 기술과 서비스로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내놓는 평범한 전략이 그것이다.

 

지도자가 할 일은 모든 싸움에 나가는 게 아니라 전쟁터에서 돌아올 때 이기고 진 이유를 명확히 아는 것이다.

 

언어가 생각을 감추기 위해 존재한다면 몸짓은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자기 주변을 이해하는 능력과 유머감각이 필요하다.

 

UBA대학 : University of the 3rd Age

성안들이 모여 서로 지식을 나누는 커뮤니티, 수강료나 강사료가 없다.

 

군중 속의 고독을 동료집단에 의지해 누그러뜨리지 않아도 된다. 자율형 인간이 되어 개인능력과 자신의 감정과 포부 등에 보다 많은 관심을 쏟는다.

 

화가는 평생 어린아이가 사물을 처음 바라보는 것처럼 대상을 응시해야 한다.-- 앙리 마티스.

 

후각 정보는 대뇌변연계를 통해 기억이나 기분 감정 등에 영향을 미친다.

 

행복의 네 가지 기술

- 미래를 그려내는 마음능력으로 전망, 사랑, 소통, 음미,

 

예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간의 존재이유이고 나 자신을 쟁취하지 않으면 인생은 실패다.-- 스피노자.

 

조직은 전략을 따른다.(챈들러)

 

리더의 질문은 방향성이 있어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높이 도전하게 하여 창조적인 생각을 유도

- 넓게 확장해서 보게 하고

- 깊이 통찰하게 하고

- 세밀하게 행동하게 한다.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라.

 

실버 크리에이트기 유튜브 시장에서 뜨는 이유는 소박한 삶에서 오는 감동과 교훈이다. 무심코 던지는 말에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도 즐겨 찾는 원인이 된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지적 호기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배워라. 항상 목표를 설정하고 계속 도전하기 때문에 고령이 되도 지적 능력을 높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가장 나다운 길을 갈 때 우리는 단순해질 수 있다. 단순해지면 어리석지 않게 되고 흔들리지 않게 된다.

 

넘버1이 되기보다는 only one이 되라.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분명하다면 남다른 여정을 떠날 플랫폼은 마련돈 것이다.

 

소비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어떤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

 

정신적 자유를 획득하지 못하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자유인이 되지 못한다는 게 마틴의 결론이다. 군중심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인들이 인문주의에 바탕을 둔 냉철한 이성과 논리로 무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문주의의 길을 가는 것은 고독하지만, 그 결과는 용감하고 자유로운 개인을 양산해 군중행동에 의해 변질된 민주주의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창조를 통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것도 행운(왕젠).

 

배우지 않으면 담장앞에 서 있는 것과 같고, 담장안의 정원이 보이지 않으니 앞으로 나갈 수 없다(당태종).

 

기회는 어디나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것이란 열린 사고가 필요하다.

 

데이타를 활용하는 알고리즘이 있었고, 집요할 정도의 데이타에 대한 집착이 데이타 테크놀러지를 발전시켰다 .

 

통계는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 통계자료가 나온 것인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지, 눈으로 보이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중심내용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그것을 토대로 조금 더 정확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보이는 것만 믿는다면 현재에 머무른다. 내용을 분석한다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무사유가 인간 속에 존재하는 모든 악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대 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 우리에게 악을 행하도록 하는 계기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멈추게 할 방법은 오직 깊이 성찰하고 사유하는 것뿐이다.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무슨 일이든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라.

 

우리의 삶에서 큰 성과는 작은 습관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이 아니라 고객창출에 있다.(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

 

진보는 소수 엘리트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자기 뜻대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수는 세상이 설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여기고 전통과 사회적 유산을 중시하고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켜나가야 한다고 본다.(한스 헤르만 호페 민주주의는 실패한 신인가)

 

협상은 돈이 아니라 상대 마음의 빈자리를 찾는데 집중해라. 즉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넓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리모델링사업에서 땅이나 건물가치가 앞으로 얼마나 더 상승할지 판단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나,

 

무엇보다 필요한 건 절실함이다.

자신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직시 한 후 결단해라.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낀다. 몇 백km 앞을 보라. 바다는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손정의.)

 

데이터를 통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넷플릭스의 데이타에 대한 집요함이다.

 

고객들은 아무 것도 모른다. 누가 에디슨에게 전구를 발명해달라고 했던가(에드워즈 데밍).

 

행복한 집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할 뿐이다. 세익스피어.

 

고객들의 인식되지 않는 욕구를 찾아내라.

 

知時識勢. 주역 쾌괘 구이효.

 

碩果不食 天外有天 아모레 서경배

 

시대를 바꾸는 연구에는 6개의 C가 필요하다. 면역항암제 연구로 일본의 5번째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혼조 교수

Curiosity, Courage, Challenge, Confidence, Concentration, Continuation.

 

넷플릭스는 비용을 처리할 때 직원들이 회삿돈을 자기 돈처럼 쓰면 된다고 규정한다.

 

사회가 평등해질수록 작은 불평등을 더 못 참고, 공정해질수록 조그만 불공정에 분노부터 하는 즉흥적 경향이 한층 더 심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절제 안 되는 자유가 타인을 향한 흉기라는 사실은 계속 간과된다.

 

'와 진짜 크다. 엄청나. 여기 왔다 감!' 로마인이 이집트 유적에 남긴 낙서.

 

행복이란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과 조건 안에서 가장 적절하게 스스로를 실현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잘 어울리는 것.

 

미래의 헬스케어

질병의 발생을 예측하고, 예방하며, 참여하고, 맞춤의학이다.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에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라--소니 회장 겐이치로.

 

하나의 사건이나 사물을 구성하는 다양한 진실을 경합하는 진실이라 한다.

진실의 오도자들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의심하라, 명확한 설명과 확언을 요구하라 여지를 주지말라 뭔가 빠져 있다 싶으면 물어보라.

팩트를 말한다고 진실이 아니다. 팩트란 이름으로 진실이 왜곡되고 있다.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특별한 재능과 적성이 아니라 약간의 도전정신, 순수하게 배우는 기쁨은 나이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권.-- 기시미 이치로

 

보수주의는 인간과 세상은 불완전하다는 이른바 불완전성에 뿌리를 두는 현실철학이다.

보수주의자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닫고 점진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실용적인 사람.

 

육체가 없어도 의식이 뚜렷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경이로움은 삶을 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손정의의 頂情略七鬪

비젼을 선명하게

정보를 최대한 모으며

죽을 힘을 다해 전략을 궁리하고

70%의 승산이 있는지 파악하고

70%의 승산이 있다면 과감히 싸운다.

 

장기적인 저성장이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좀 더 깊게 생각하는 시대가 열리기 때문이다.

 

현대미술이 탄탄한 자기 언어의 확립과 확장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설득하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은 것과 구별되는 지점이다.

 

한국 공예는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지향하는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설명을 하고 있지 못하다. 특히 이 시대에 공예의 필요성을 설득하지 못한 채 역사성만을 강조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필자는 한국 공예에 있어 가장 시급한 문제가 공예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예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의 공예계는 답을 찾기는커녕 이 질문 자체를 시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로 누운 자리는 달랐어도 우리는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이어령이 김수영을 회고하며

 

AI의 특이점이란 AI가 극도로 발전해 인간처럼 학습하고 생각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는 시점을 말하는데 긍정적이지 않다.

현존수학과 미래 수학은 논리 확률 통계 세 가지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논리와 확률이 다루기 힘든 것 가운데 하나가 인간의 의지다.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을 모두 수학으로 표현할 수 없는 한 AI는 기능이 우수한 컴퓨터일 뿐이다. AI를 훈련시키면서 얻은 결론은 AI컴퓨터는 전체 맥락과 의미를 파악하거나 고도의 독해력 인간특유의 판단력에 관련된 능력은 크게 떨어진다.

AI시대에 인간이 가진 가장 근 문제점으로 독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추론능력의 부족으로 이어져 AI에게 자리를 빼앗기게 될 수 있다.

 

쇼펜해우어는 남들이 하는 짓을 흉내만 내는 대중은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신비하거나 어렵게 보지 않고 당연한 것들로만 수용한다. 시공간 안에 살면서 인과를 통해 진행되는 사건들은 인간자신의 의지와 의지가 표현된 표상의 반영일 뿐이다.

 

우리 자신의 그릇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휠씬 더 크다 당장 시도하라 그것이 혁신의 비결이다.--머스크웨이

 

스스로를 한없이 낮추는 리더십;---코스토코 창업자 짐 시네갈

2010년 시네갈의 연봉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공개된 그의 연봉은 35만달러(39000만원)였다. 시네갈은 CEO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보다 100, 200배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뒤에도 연봉을 높이지 않았다.

 

시네갈은 CEO로 재직하던 당시 스스로를 낮추고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기로 유명했다. 아침이면 매장을 돌아다니며 직원들과 인사하고 아침식사로 푸드 코트에서 판매하는 1.5달러짜리 핫도그를 먹는 것이 일상이었다. 다른 직원들과 똑같이 패용하던 명찰에는 직함 대신 (JIM)’이라는 이름이, 한평생 쓴 명함에는 ‘CEO’가 아니라 ‘1983년부터 근무(since 1983)’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단독 사무실도 없었고 전화가 걸려오면 시네갈입니다라며 직접 받았다.

 

그가 평생 강조한 코스트코의 3대 경영원칙인 법을 준수하라,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라, 직원들에게도 최선을 다하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펜을 들어라.-- 마틴 루터.

 

평생 한번쯤 자신만의 윈칙을 세우는 시기가 온다.

 

다빈치 500주기

다빈치는 시골뜨기 사생아에 정규학력이 없으며 13,000권의 다빈치 노트를 남겼다.

그는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하려는 마음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해야만 한다고 한다.

 

그의 관찰법은 평면적인 모습외에 옆면과 뒷면을 함께 아우르는 입체적 관점으로 관찰했다.

 

입구까지만 가본 사람들은 정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절대 알지 못한 채 그저 불평만 하다가 끝난다.

 

바둑을 둘 때 하수는 눈앞에 뻔히 보이는 상황에도 허우적거린다, 중수는 보이는 상황만 보고 판단하며 상수는 조금 더 넓고 전체를 보고 판단한다. 남들과 동조해서 행동하는 것은 하수의 방책이고 남들과 다른 길을 걷기 위해선 남들보다 반걸음이라도 먼저 행동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린 처음부터 강하지 않았다. 네이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했다. 매년 태어나고 매년 살아남는 회사다.

10년 뒤 네이버는 어떤 모습인가에 대해 그는 모른다고 답을 한다. 이해진 창업자는 지금까지 배운 건 회사는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직된 미래의 비전보다는 발 빠르게 변신하는 유연성이 훨씬 중요하다. --네이버 이해진.

 

고통 + 반성 = 발전.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도 기록하라.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의 해결은 개방성에 대한 깨달음이다,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듣기 위해서는 극단적으로 개방적이어야 한다.

특별하고 가치 있는 비젼을 제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심과 반대를 극복하면서 자신의 비전을 아름답게 구현하는 사람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트 창업자

 

일단 마주하라

이 배가 불경기에도 버틸 수 있을까.--에버그린 창업자 창융파.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이유는 아니다. ㅡ 네이버를 떠나면서

한국에서 한 번 실패하면 끝장나기 때문에 창업하면 인생을 걸어야 한다.

머물지 않고 현재의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이 성공비결이다.-- 카카오 김범수

 

 

서정진의 '사업가 초등학생'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기업인의 성장 단계를 초등학생에 비유했다.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1학년,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학년은 본능에 충실한 시기다. 기업가정신이 싹트는 3학년에 애국자가 되고 상생과 공존을 생각하는 4학년을 거쳐 5학년이 되면 다음 세대에 어떻게 기억될지 두려움을 가진다. 현재 5학년까지 왔다는 서 회장은 2020년 말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갑자기 은퇴를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 2015년부터 임직원에게 계속 얘기해왔어요. 2020년은 제가 65세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지켜본 많은 경영자가 65세를 넘어서면 판단력이 흐려지더군요. 그 전에 떠나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서 회장은 창업자일수록 나이가 들면 꼰대가 된다고 했다. “저처럼 허허벌판에 성을 쌓은 사람들은 자기가 손만 대면 성공하는 미다스의 손인 줄 압니다. 교만하게 된다는 얘기죠. 본업에 충실하지 않고 자꾸 새로운 걸 하게 돼요. 그러면 회사 규모는 커지는데 실속은 없게 됩니다. ‘축성(築城)’한 사람은 물러나고 다음 세대가 수성(守城)’하게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은퇴 후 6학년이 되면 창업 아카데미를 세우는 게 서 회장의 꿈이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체득한 경험과 교훈을 후배들에게 들려주기 위해서다. 몇 년 전부터 뜻이 맞는 창업자를 모으고 있다. “1, 2학년 단계인 창업자의 본능을 자극시켜 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여기서 더 성장하면 앞으로 닥칠 난관들은 이런 것들이고 나는 이렇게 해결했다고 얘기해주려고 합니다.”

 

그는 창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운칠기삼(運七技三)’을 명심하라고 조언했다. “내가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해도 30%의 필요조건만 가진 것입니다. 70%의 운이 없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어요. 운이라는 건 결국 나를 돕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옵니다. 장사는 나 혼자 똑똑하면 되지만 사업은 혼자 잘났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제 아들들을 해외로 유학보내지 않은 것도 잘난 척하고 다른 사람을 지적할까 였습니다.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하고 싶은 말을 하지 않고 구성원들이 참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사업가의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가 말하는 기업가정신은 희생이다.

 

모두 합리적인 설명만 담은 광고를 낸다면 카툰으로 감성을 더한 광고를 이길 수 없다.

 

우리의 최고 인재 스무 명을 빼앗긴다면 우리는 그저 평범한 회사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 빌 게이츠.

 

바람이 불면 날아가 버리는 전깃줄에 앉은 참새, 그것이 온라인 친구다..

 

좋이하기만 하는 100만명보다는 열광하는 100명이 더 낫다.-- 에어비앤비 창업자 체스키

 

에어비앤비 창업자 체스키와 그의 친구들은 바퀴벌레같이 끈질긴 사람들이었다. ㅡ에어비앤비 최초투자자 그레이엄.

 

100세 시대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적절한 시점에 재충전과 재교육이 필요하다. -- 린다 그래튼 런던비즈니스스쿨교수

 

난 천재가 아니다. 한 베이스 더 가는 것을 갈구했기 때문에 피나는 노력을 계속해왔을 뿐이다.- MLB 최고령 현역.

 

사람이 사는데 입지가 중요하지만 살만한 땅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꿈을 꾸느냐가 중요하다. - 택리지

 

예측하기 힘든 미래앞에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어 인간의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어 스탠포드 MBA에서는 인간의 힘을 키우는 본성연구가 중요

- 인간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 인간만이 가능한 일은 무엇인가.

- 위대가 리더가 반드시 모범은 아니다.

- 인간이 어떻게 선택을 하느냐.

- 인간은 무언가 한 가지에 집중할 때 오히려 행복도가 높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 뇌를 쉬게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위대함의 대가는 책임감이다 - 처칠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하는 것이 오래 살아남는 비결이다.

 

우리는 자신의 일상을 예술작품처럼 창조해가야 한다.

 

철학은 상황을 통찰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고

아젠다를 설정하는 힘을 준다.

 

자유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한 책임을 동반한다. 개인의 자아와 교양을 단련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전체주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젠 자신의 가치를 평생 세일즈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흔치 않는 상품을 판매하는 등의 경험을 축척하면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연습을 하라.

 

LED의 초고화질 혁명을 완성한 사람은 일본인 나카무라 슈지다. 다들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젓던 청색LED1993년 개발해냈다. 이 때문에 노란색과 빨간색 청색의 삼원색이 완성됐고 모든 색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기업문화로 대담해지라.

여러 가지 기획안 중 가장 무모하고 당돌해 보이는 것을 선택한다.- 야마다 신타로 중고거래 앱 메루카리 회장.

 

90년대생의 특징

- 80년대 이전의 사람들이 의미를 추구,

- 90년대생은 재미와 유희를 추구한다, 즉 간단하거나 정직하거나 재미있거나. 월급의 많고 적고가 아니라 언제까지 받을 수 있느냐.

 

트람프가 거래의 지침으로 삼는 4대원칙

크게 생각하라, 항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 선탁의 폭을 최대한 넓혀라, 지렛대를 사용하라.

 

회사 투자를 위한 미래분석

- 거대한 시장이 있는지

- 특허나 알고리즘 너트워크와 같은 확실한 경쟁우위요소가 있는지

- 이 장점들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이 있는지.

 

노련한 사냥꾼이 길목을 지키듯 승부의 핵심은 기다림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에서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참고 또 참는다. 승부의 세계에서는 어떤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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