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夏曰 日知其所亡 月無忘其所能 可謂好學也已矣

자하子夏가 말했다. 날마다 나에게 없는 것을 알며 날마다 능한 바를 잊지 않으면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이를 만하다.

 

[本文解說]

: 일반적인 사람, ’‘.

日知其所亡() : 은 날마다, 는 알다, 는 자기 자신, 所亡(배워서 안 것이)없어지는 바, 달리 자기가 몰랐던 것.

· 好學者 日新而不失(윤언명) : 배우기를 좋아하는 자는 날마다 새롭고, 보존하고 있는 것을 잃지 않는다.

也已矣 : 단정어기의 어조사. ‘~일 뿐이다’.

 

子夏曰 雖小道 必有可觀者焉 致遠恐泥 是以 君子不爲也

자하子夏가 말했다. 비록 조그만 도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볼만한 것이 있지만 원대함에 이르는 데에 막힐까 염려된다. 이 때문에 군자는 하지 않는 것이다.

 

[本文解說]

() : 진흙, 막히다, 빠지다, 흐리다, 거리끼다.

小道 : 지엽적인 것, 농업, 원예, 의술, 점복과 같은 종류(주자).

· 異端(何晏), 異端之說 百家語(邢昺), 諸子百家書冊(鄭玄, 黃幹)

必有可觀者焉 : 은 반드시, 는 있다, 可觀은 가히 볼만하다, 於是, 小道.

致遠恐泥 : 致遠‘(小道)깊이 들어가다’, 은 아마, 빠지다, 달리 致遠은 원대함(큰 목표)에 이르다, 은 염려하다, 는 막혀서 통하지 않다().

不爲也 : 不爲는 추구하지 않다, 목적어인 小道가 생략, 는 단정의 어조사.

 

[기타사항]

天下多得一察焉 以自好 譬如耳目口鼻 皆有所明 不能相通 猶百家衆技也 皆有所長 時有所用 雖然 不該不徧 一曲之士也(莊子 天下篇).

천하에는 하나의 살필 것을 얻어서 스스로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유하면 이목구비가 모두 밝은 바가 있으나 서로 통할 수 없는 것처럼 제자백가의 많은 기예가 능한 바가 있어 때때로 쓰이는 바가 있어도 치우침이 있으니 한 가지 기예에 능한 선비일 뿐이다.

 

逸民 伯夷 叔齊 虞仲 夷逸 朱張 柳下惠 少連 子曰 不降其志 不辱其身 伯夷叔齊與 謂柳下惠少連 降志辱身矣 言中倫 行中慮 其斯而已矣 謂虞仲夷逸 隱居放言 身中淸 廢中權 我則異於是 無可無不可

 

逸民 伯夷 叔齊 虞仲 夷逸 朱張 柳下惠 少連

세속을 초월한 이는 백이伯夷·숙제叔齊·우중虞中·이일夷逸·주장朱張·유하혜柳下惠·소연少連이다

 

[本文解說]

() : 숨다, 달아나다. () : 아재비, 젊다. () : 헤아리다, 근심하다.

逸民 : 세속을 초월한 사람, 古今 이래 은거한 人才, 과 통하며 은거하다.

虞仲 : 吳泰伯의 동생 仲雍.

夷逸 : 사적이 불분명하다.

朱張 : 子弓, 순자가 공자에 비견한 인물로, 진퇴, 취사의 도가 공자와 거의 합치했다고 한다. 侏張, 譸張으로도 표기하는 佯狂의 뜻으로 보기도 한다(정현).

少連 : 孔子曰 少連大連善居喪 三日不怠 三月不懈 期悲哀 三年憂 東夷之子也(禮記 雜記下).

공자왈 소연少連·대연大連은 상에 거함을 잘하였는데 삼일동안 나태하지 않았고 삼개월이나 해이하지 않았으며 일년 동안 슬퍼하였고 삼년 동안 에 거하였다. 동이의 사람이다.

 

[기타사항]

柳下惠 不羞惡君 不卑小官 進不隱賢 必以其道 遺失而不怨 阨窮而不憫 故 曰 爾爲爾 我爲我 雖袒裼裸裎於我側 爾焉能浼我哉 故 由由然與之偕而不自失焉 公孫畜上 第9).

유하혜는 나쁜 군주를 섬김을 수치로 여기지 않았으며 낮은 지위를 비천하다고 하지 않으며 나아가면 현명함을 숨기지 않고 반드시 로써 하였으며 잃어도 원망하지 않고 곤란을 당해도 번민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너는 너고 나는 나다. 비록 나의 옆에서 옷을 걷고 벗는 네가 어찌 나를 더럽힐 수 있겠는가 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여유로워 그들과 함께 있어도 올바름을 스스로 잃지 않았다.

 

子曰 不降其志 不辱其身 伯夷叔齊與

자왈 자기의 뜻을 굽히지 않고서 몸을 욕되게 하지 않는 이는 백이伯夷와 숙제叔齊일 것이다

 

[本文解說]

() : 굴복하다. () : 욕되게 하다.

: 어조사.

 

[기타사항]

伯夷伊尹 何如 曰 不同道 非其君不事 非其民不使 治則進 亂則退 伯夷也(孟子 公孫畜上 第2).

백이와 이윤은 어떻습니까. 말하기를 도가 같지 않다. 그 군주가 아니면 섬기지 않고 그 백성이 아니면 부리지 않고 다스려지면 나아가고 혼란스러우면 물러나는 이는 伯夷.

伯夷 非其君不事 非其友不友 不立於惡人之朝 不與惡人言 立於惡人之朝 與惡人言 如以朝衣朝冠 座於塗炭 推惡惡之心 思與鄕人立 其冠不正 望望然去之 若將浼焉(孟子 公孫畜上 第9).

伯夷는 그 군주가 아니면 섬기지 않았고 그 친구가 아니면 벗하지 않았고 악인의 조정에 서지 않았으며 악인과 함께 말을 하지 않았다. 악인의 조정에 서는 것과 악인과 더불어 말을 함을 마치 朝衣朝冠을 입고 도탄에 앉아있는 것처럼 여겼다. 오직 악인을 미워하는 마음을 미루어서 생각함에 향인과 더불어 설 때에 그의 관이 올바르지 않으면 망망연하게 떠났으니 장차 자기를 더럽히는 것으로 여겼다.

 

謂柳下惠少連 降志辱身矣 言中倫 行中慮 其斯而已矣

유하혜柳下惠와 소연少連을 평하기를 뜻을 굽혀서 몸을 욕되게 하였으나 말은 윤리에 적중하고 행동은 사려에 맞았으니 아마 그런 정도일 뿐이라고 했다.

 

[本文解說]

() : 맞다, 적중하다.

其斯而已矣 : 아마’, 言中倫 行中慮를 가리키는 지시대사. 而已矣‘~일 뿐이다’.

 

謂虞仲夷逸 隱居放言 身中淸 廢中權

우중虞仲과 이일夷逸을 평하기를 은거해서 말을 함부로 했지만, 몸은 깨끗함에 맞았고 벼슬하지 않는 것은 권도權道에 맞았다.

 

[本文解說]

() : 놓다, 멋대로 하다, 버리다. () : 벼슬하지 않다.

放言 : (말을)버리다, 놓아두다, 은 말, 세상일에 대해 더는 말하지 않다.

廢中權 : 는 벼슬하지 않다, 은 적합하다, 은 권도.

 

[기타사항]

古之人 得志 澤加於民 不得志 修身見於世 窮則獨善其身 達則兼善天下(孟子 盡心上 第9).

옛날 사람들은 뜻을 얻으면 그 은택이 백성에게 더해지고 뜻을 얻지 못하면 몸을 닦아 세상에 드러냈으니, 막히면 그 몸을 홀로 하게 하고 등용되면 천하를 하게 하였다.

 

我則異於是 無可無不可

나는 이들과 달라서 그래야 한다는 것도 그래야 하지 않는다는 것도 없다.

 

[本文解說]

我則異於是 : , 은 곧, 는 다르다, ~逸民.

 

[기타사항]

觀乎賢人則見衆人 觀乎聖人則見賢人 觀乎天地則見聖人(法言 修身).

賢人을 관찰하면 뭇사람을 볼 수 있고, 聖人을 관찰하면 賢人을 볼 수 있고 천지를 관찰하면 성인을 볼 수 있다.

 

 

子曰 飽食終日 無所用心 難矣哉 不有博奕者乎 爲之猶賢乎已

자왈 배불리 먹고 종일토록 마음을 쓰는 곳이 없으면 어렵도다. 장기와 바둑이라는 것도 있지 않느냐 그것이라도 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할 것이다.

 

[本文解說]

() : 장기, 놀이. () : 바둑, 크다. 圍棊(위기) : 바둑

飽食終日 無所用心 : 飽食 終日無所用心으로 끊어 읽는 것이 의미가 분명하다.

難矣哉 : 은 어렵다, 矣哉는 감탄어기의 어조사.

· 爲其無所據樂善生淫欲(마융) : 행함에 선을 좋아하는 바가 없으면 음욕이 생기게 된다.

不有博奕者乎 : ‘不有 ~‘~있지 않느냐’, 는 동사로 목적어 博奕者를 취한다, 는 음절 조정 어기조사로 ‘~라고 하는 것’. 는 감탄의 어조사.

爲之猶賢乎已 : 는 동사로 하다, 博奕, ~와 같다, 은 현명하다, 는 비교의 대상을 나타내는 와 같다, 不爲로 그치다.

 

 

子曰 惡紫之奪朱也 惡鄭聲之亂雅樂也 惡利口之覆邦家者

자왈 자주색이 붉은 빛을 빼앗는 것을 미워하고 정나라 음악이 아악雅樂을 어지럽히는 것을 미워하고 말재주로 나라를 뒤집는 것을 미워한다.

 

[本文解說]

() : 미워하다, () : 자줏빛(間色). () : 붉은빛(正色). () : 빼앗다. () : 바르다, 우아하다. (, ) : ()다시, 뒤집다, 배반하다, ()덮다.

利口 : 말재주, 남에게 상처를 주는 어투,

惡紫之奪朱也 : 는 미워하다, 는 자색, 는 주격조사, 은 빼앗다, 는 주색, 는 몇 가지 사항을 나열할 때 쓰는 어조사.

: 와 같다. 의 오자일 가능성이 제기됨.

 

[기타사항]

孔子 曰 惡似而非者 惡莠 恐其亂苗也 惡佞 恐其亂義也 惡利口 恐其亂信也 惡鄭聲 恐其亂樂也 惡紫 恐其亂朱也 惡鄕原 恐其亂德也 君子 反經而已矣 經正 則庶民 興 庶民 興 斯無邪慝矣(孟子 盡心下 第37).

공자왈 사이비를 미워하니, 를 미워함은 그것이 벼 싹을 어지럽히고, 아첨하는 사람을 미워함은 그가 의를 어지럽히고, 말 잘하는 이를 미워함은 그가 신의를 어지럽히고 정나라 음악을 미워함은 그것이 아악을 어지럽히고, 자색을 미워함은 그것이 朱色을 어지럽히고, 향원을 미워함은 그것이 덕을 어지럽힐까 염려해서이다. 군자는 떳떳한 도經道를 돌이킬 뿐이니 經道가 바르면 백성이 흥기하고 백성이 흥기하면 사특함이 없다.

 

 

子謂伯魚曰 女爲周南召南矣乎 人而不爲周南召南 其猶正牆面而立也與

공자가 아들 백어伯魚에게 말하기를 너는 <주남周南><소남召南>을 배웠느냐. 사람이 <주남><소남>을 배우지 않으면 그것은 마치 벽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서 있는 것과 같다.

 

[本文解說]

() : , 경계. () : 배우다(學也). () : 바로, 가운데, 가령.

女爲 : 는 너(), 는 배우다.

矣乎 : 는 동작이 완료되었음을 나타내는 어기조사. 는 어조사로 ‘~느냐’.

人而 : 사람이면서, 는 부사화 시키는 접속사.

其猶正牆面而立也與 : 는 아마도, ~와 같다, 은 똑바로, 牆面面牆의 도치, , 은 서다, 也與와 함께 쓰여 추측이나 완곡을 표현하는 연접 어조사.

 

[기타사항]

畜疑敗謨 怠忽荒政 不學 牆面 莅事惟煩(書經 周書 周官).

의심을 쌓으면 계획이 실패하고 나태함으로 소홀하면 政事를 황폐시킨다. 배우지 않으면 얼굴을 벽에 대하는 것과 같아서 일을 처리함에 오직 번민하게 된다.

 

 

佛肹 召 子欲往 子路曰 昔者 由也聞諸夫子 曰 親於其身 爲不善者 君子不入也 佛肹 以中牟畔 子之往也 如之何 子曰 然 有是言也 不曰堅乎 磨而不磷 不曰白乎 涅而不緇 吾豈匏瓜也哉 焉能繫而不食

 

佛肹 召 子欲往

불힐佛肹이 초빙하자 공자가 가려고 했다.

 

[本文解說]

() : 부처, 돕다, 어기다. () : 소리가 울리다, 크다, 사람 이름.

 

子路曰 昔者 由也聞諸夫子 曰 親於其身 爲不善者 君子不入也. 佛肹 以中牟畔 子之往也 如之何

자로子路가 옛날에 저는 夫子에게서 이것을 들었다고 하면서 말했다. 스스로 자신한테 불선한 사람을 위해 군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불힐佛肹은 중모中牟의 땅을 근거로 모반을 했는데 선생이 그에게 간다고 하는데 어째서 그렇습니까.

 

[本文解說]

昔者 : 옛날에.

聞諸夫子 : 는 듣다, 之於, 는 위에 나온 내용, 夫子孔子.

親於其身 : 은 친히, 스스로, 와 같다, 其身.

不入也 : 不入은 들어가지 않다, 는 단정의 어기사.

以中牟畔 : 는 근거하여, 中牟, 은 모반하다.

子之往也 : 는 선생, 孔子, 는 주격조사, 가정이나 조건을 뜻하는 접속사, 은 가다, 는 음절을 조정하는 어조사.

中牟(중모) : 나라의 중요한 읍.

 

子曰 然 有是言也 不曰堅乎 磨而不磷 不曰白乎 涅而不緇

자왈 그러나 이런 말이 있다. 단단하다고 말하지 않겠는가, 갈아도 닳지 않으니. 희다고 말하지 않겠는가, 검게 물들여도 검어지지 않으니.

 

[本文解說]

() : 엷은 돌, 물 흐르는 모양, (돌이 닳아서)얇아지다. (, ) : 개흙, 검은 물을 들이다, () : 흑색.

: 음절을 조정하는 어기사.

不曰 ~: ‘~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 역접관계 접속사.

 

吾豈匏瓜也哉 焉能繫而不食

내가 어찌 조롱박이겠는가. 어찌 매달려 있어 먹지 못하는 것이겠는가.

 

[本文解說]

() : 매다, 묶다, 매달리다. () : . () : 표주박. () : 오이. () : 어찌.

匏瓜(포과) : 조롱박,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따려고 하지 않는다.

也哉 : 반문어기의 연접 어조사.

 

 

陳亢 問於伯魚曰 子亦有異聞乎 對曰 未也 嘗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詩乎 對曰 未也 不學詩 無以言 鯉退而學詩 他日 又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禮乎 對曰 未也 不學禮 無以立 鯉退而學禮 聞斯二者 陳亢 退而喜曰 問一得三 聞詩聞禮 又聞君子之遠其子也

 

陳亢 問於伯魚曰 子亦有異聞乎

진항陳亢이 백어伯魚에게 물으면서 말하기를 그대는 부친에게서 달리 들은 것이 있는가.

 

[本文解說]

() : , 높다.

子亦有異聞乎 : 는 그대, 은 또한, 는 있다, 異聞는 다른 들음, 가르침, 는 의문 어기의 어조사.

 

[기타사항]

伯魚(백어) : 子思의 아버지, 공자의 아들이며 제자. 공자가 유랑생활을 할 때 노나라에서 공자의 학단을 이끌었다.

陳亢(진항) : 공자의 제자, 자는 子禽.

 

對曰 未也 嘗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詩乎 對曰 未也 不學詩 無以言 鯉退而學詩

대답하기를 없었습니다. 일찍이 아버지께서 홀로 서 있었는데 저가 종종걸음으로 뜰을 지나가니 를 배웠느냐고 물으셔서 아직 못 배웠다고 하니, 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고 하므로 저가 물러나서 를 배웠습니다.

 

[本文解說]

() : 잉어. (, ) : ()달아나다, 빨리 가다, ()재촉하다.

無以言 : 無以~할 수 없다, 은 말하다, 즉 다른 사람과 더불어 말을 못하다.

 

[기타사항]

詩 本人情 該物理 故學之者 事理通達 其爲敎 溫柔敦厚 使人不絞不訐 故學之者 心氣和平(細注, 경원보씨).

는 사람의 人情을 근본으로 하고 사물의 이치를 갖춘다. 그러므로 배우는 자는 사리가 통달해지며, 의 가르침은 온유하고 돈후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헐뜯거나 간사하게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를 배우면 心氣가 화평해진다.

 

他日 又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禮乎 對曰 未也 不學禮 無以立 鯉退而學禮

다른 날 또 홀로 계실 때 저가 종종걸음으로 뜰을 지나가니 말씀하시기를 예를 배웠느냐고 물으셨다. 대답하기를 아직 배우지 못했다고 하니 를 배우지 않으면 자립할 수 없다고 하므로 저가 물러나서 를 배웠습니다.

 

[本文解說]

無以立 : 無以는 할 수 없다, 은 확고하다, 출사하다.

 

[기타사항]

禮 有三千三百之目 其序 截然而不可亂 故學之者 品節詳明 其爲敎 恭儉莊敬 使人不淫不懾 故學之者 德性堅定(細注, 慶元輔氏).

에는 삼천삼백개의 항목이 있는데 그 차례는 끊어낸 듯 어지럽지 않다. 그러므로 를 배우는 자는 성품의 절도가 밝고 상세해지며 政事를 공손·검소·장엄·공경으로 하므로 사람들을 음란하게 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한다, 그러므로 를 배우는 자는 덕성이 견고하고 안정되게 된다.

 

聞斯二者

이 두 가지를 들었습니다.

 

[本文解說]

() : , 위에 나오는 사실.

 

陳亢 退而喜曰 問一得三 聞詩聞禮 又聞君子之遠其子也

진항陳亢이 물러나서 기뻐하면서 말하기를 하나를 듣고 세 가지를 얻었으니, 를 듣고 예를 들었으며 또한 군자가 그 자식을 멀리함을 알았다.

 

[本文解說]

聞君子之遠其子也 : 은 듣다, 는 주격조사, 은 멀리하다, 사사롭게 가까이 하지 않다, 는 그, 는 자식, 는 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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