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四十三章(至柔章, 徧用章)
天下之至柔 馳騁天下之至堅
無有入於無間
吾是以知無爲之有益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 풀이]
1.1 天下之至柔 馳騁天下之至堅
「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지극히 견고한 것을 부린다. 」
※ 馳(치) : 달리다. 騁(빙) : 달리다.
※ 馳騁 : 달리다, 내달다, 부리다, 극복하다.
無有入於無間
吾是以知無爲之有益
「 형체가 없는 것이 틈이 없는 것에 들어가니
나는 이로써 無爲의 유익함을 안다. 」
※ 無 : 허공, 허무, 없다,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 무형적 능력, 공허한 것. 間(간) : 사이, 틈.
※ 無有 : 有가 없는 것, 형체가 없는 것.
1.2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 말없는 가르침과 無爲의 이익은
천하에서 거기에 미치는 이가 드물다. 」
※ 天下希及之 : 天下, 希는 드물다, 及은 미치다, 之는 不言之敎 無爲之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