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君子 恥其言而過其行
「 자왈 군자는 자신의 말이 자기의 행실을 지나침을 수치스럽게 여긴다. 」
[本文解說]
※ 恥其言而過其行 : 恥(其言之過其行), 而가 之로 바뀌어 있는 판본도 있다.
· 고서에서 而와 之의 용법이 같이 쓰이는데 而가 주어와 술어 사이에 쓰여 명사구(절)이 되게 하거나 앞의 말이 관형어임을 나타낸다.
· 주자는 접속사로 보고 있다.
[기타사항]
※ 庸德之行 庸言之謹 有所不足 不敢不勉 有餘 不敢盡 言顧行 行顧言 君子胡不慥慥爾(中庸 第13.4).
「 떳떳한 덕의 행과 떳떳한 말의 삼감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감히 힘쓰지 않을 수 없고, 할 말이 남아 있어도 다하지 않는다. 말은 행동을, 행동을 말을 돌아보아야 하니 군자가 어찌 성실하지 않겠는가. 」
※ 君子恥有其辭而無其德 恥有其德而無其行(禮記 表記).
「 군자는 말은 있으나, 덕이 없음을 수치로 여기며, 덕이 있는데 행동이 없음을 수치로 여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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