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士志於道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
「 자왈 선비가 道에 뜻을 두고서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수치로 생각한다면 족히 더불어 논의할 것이 없다. 」
[本文解說]
※ 志(지) : 뜻을 두다. 惡(악, 오) : (악)나쁘다, 더럽다, (오)미워하다.
※ 恥惡衣惡食者 : 恥는 수치로 여기다, 惡衣, 惡食, 者는 가정의 접속사.
※ 未足與議也 : 未는 不과 같다, 보통 ‘아직까지 ~하지 못하다’, 足은 족히, 與는 ‘~와’라는 뜻의 전치사, 뒤에 士志於道者가 생략, 議는 논의하다, 也는 어조사.
'논어 > 논어 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喩於義의리에 밝고 (0) | 2020.05.30 |
---|---|
懷德덕을 품다 (0) | 2020.05.29 |
朝聞道아침에 도道를 깨달으면 (0) | 2020.05.28 |
허물은 자신의 취향에 따른다 (0) | 2020.05.28 |
사람을 좋아하고 미워하는 경지 (0) | 2020.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