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人之過也 各於其黨 觀過 斯知仁矣

자왈 사람의 허물은 각기 자기 자신의 취향에 따르는 것이니 허물을 보면 곧 인한 여부를 알게 된다.

 

[本文解說]

人之過也 : 人之過는 사람의 허물, 는 음절을 조정하는 어기사.

各於其黨 : 은 각각, 는 동사로 따르다, 의지하다, 사로잡히다, 는 인칭대사, 자기 자신, 은 향당, 현대사회의 인간관계.

: , 조건에 따른 결과를 나타내는 접속사

: ~하게 되다, 상황 변화의 어기조사.

 

[기타사항]

過 愆也 黨 猶偏也 智者作過恒以智 勇者作過恒以勇 是各於其黨也 仁之過亦然 觀過斯知仁矣(茶山).

는 허물이고 은 편중됨과 같다. 智者는 늘 지혜로써 허물을 짓고 勇者는 늘 용맹으로써 허물을 지으니 이는 각각 그 취향에 따라있는 것이다. 의 지나침 또한 그러하니 허물을 보면 곧 한 여부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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