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
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
「 증자曾子가 말했다. 선비는 도량이 넓고 의지가 굳지 않으면 안 되니 맡은 임무가 무겁고 갈 길은 멀기 때문이다. 」
[本文解說]
※ 弘(홍) : 넓히다, 넉넉하다. 毅(의) : 굳세다. 重(중) : 무겁다, 소중하다.
※ 弘毅 : 도량이 넓고 의지가 굳음.
※ 士不可以不弘毅 : 士, 不可는 불가하다, 以는 ~로서, 不可以는 ~하지 않을 수 없다, 不弘毅는 도량이 넓지도 않고 굳세지 못하다.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
「 仁을 행함을 자기의 임무로 여기니 무겁지 않겠는가. 죽은 후에 그치니 또한 멀지 않겠는가. 」
[本文解說]
※ 仁以爲己任 : 仁以는 以仁의 도치로 인을 행하므 仁者, 爲는 삼다, 己任은 자기의 임무.
※ 而後 : 以後와 같다.
※ 不亦 ~ 乎 : 이 또한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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