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四十六章(知足章, 儉欲章)
天下有道 却走馬以糞
天下無道 戎馬生於郊
罪莫大於可欲
禍莫大於不知足
咎莫大於欲得
故知足之足 常足矣
[ 풀이 ]
1.1 天下有道 却走馬以糞
天下無道 戎馬生於郊
「 천하에 道가 있으면 파발마로써 거름을 주며
천하에 道가 없으면 암말이 전쟁터에서 태어난다. 」
※ 却(각) : 발어사. 糞(분) : 거름을 주다. 郊(교) : 성 밖, 전쟁터
※ 走馬(주마) : 파발마. 戎馬(융마) : 군마, 암말.
1.2 罪莫大於可欲 罪莫厚乎甚欲
禍莫大於不知足 咎莫險乎欲得
咎莫大於欲得 禍莫大乎不知足
「 죄는 욕심내는 것보다 큰 것이 없으며
화는 만족함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큰 것이 없으며
허물은 얻으려고 하는 욕망보다 큰 것이 없다. 」
※ 三愆 : 罪, 禍, 咎.
1.3 故知足之足 常足矣 知足之爲足 此恒足矣
「 그러므로 만족함을 아는 만족함이 늘 그러한 만족함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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